[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라운드를 마친 SBS '펜트하우스'(이하 펜하)와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이 재정비를 마친 후 6월부터 2라운드에 돌입한다.
1라운드는 '펜하2'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펜하2'는 2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방송했다. 19.1%(이하 닐슨코리아 집계·전국 기준)라는 압도적인 시청률로 시작한 '펜하2'는 12회에 29.2%라는 역대급 시청률을 자체 최고 기록으로 남겼다. 반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한 '결사곡'은 6.9%로 시작해 8회 9.7%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펜하2'의 막강한 경쟁자로 꼽혔던 피비(임성한) 작가의 '결사곡'은 10%의 벽은 넘지 못했다. 하지만 TV CHOSUN 최초로 순간최고 시청율에서 두 자릿수(10.6%)를 기록했고 16회 연속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1위를 했을만큼 '결사곡'의 행보는 꽤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2라운드를 시작한다. '결사곡2'와 '펜하3'가 6월 방송을 시작한다.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최근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며 '결사곡2'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잇는 상황이다. 세컨 폰을 들켰던 30대 남편 판사현(성훈)은 "만나기만 했어? 진도 나갔어? 다?"라는 아내 부혜령(이가령)의 포효에 맞춰 불륜녀 송원(이민영)과 야릇한 하룻밤을 보냈다.
불륜녀 남가빈(임혜영)에게 설?? 50대 남편 박해륜(전노민)은 "나도 사람이고 남잔데 뭔 그렇게 큰 죄를 지었다고"라며 울컥해 공분을 샀고, 아내 이시은(전수경)에게 "애들 상처 안기면 어떤 짓도 나 할 거야"라는 묵직한 경고를 들었다. 또 "옆자리 누구 앉았어?"라는 40대 아내 사피영(박주미)의 말에 답이라도 하듯 남편 신유신(이태곤)은 불륜녀 아미(송지인)와 즐겁게 승마를 즐겼다. 더불어 "지아 아빠 챙겨주고 싶어서 원장님이랑 결혼했어"라며 사피영의 심기를 건드렸던 김동미(김보연)가 새 아들인 신유신의 볼에 뽀뽀하는 위험한 상상이 이어졌다.
'불협화음의 서곡은 끝났다' '이제 그들만의 광시곡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도 시청자들을 주목시키는 대목이다. 특히 부혜령이 "애를 가졌다"고 선포하며 쉽게 판사현과 이별을 택하지 않을 것임을 보여줘 관전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결사곡2' 제작진 측은 "'결사곡' 시즌2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는 동화 같은 부부생활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와장창 깨는 초현실적 부부 이야기와 그 속에 숨은 다양한 인간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한다.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꼬여있던 매듭들이 하나씩 풀어지며 색다른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안길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펜하3'는 아직 베일에 쌓여있다. '펜하3'를 각각의 배우들에게도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쉽게 스토리라인이 노출되지 않고 있다. 단지 주1회로 전파를 탈 것이라는 예측만 나온 상황이다. 하지만 주단태(엄기준)이 탈옥에 성공하고 심수련에게 복수를 하는 상황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 로건리(박은석)의 생사 여부 또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펜하3'와 '결사곡2'는 출발선이 다르다. '펜하3'는 20%에 가까운 시청률 록은 20%를 넘긴 시청률로 시작한다는 것이 명확하다. 반면 '결사곡2'는 언제쯤 10%의 벽을 넘을지도 궁금한 상황. 대한민국 대표 '마라맛' 작가들의 정면 승부가 이제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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