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심진화와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김원효는 7일 인스타그램에 "어제스~밤스~산책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많은 걸 느끼고 마음 잡은 하루의 마무리. 그리고 또 내일의 새로운 시작. #우리 이 손 놓지 말고 함께 해요"라며 심진화와 함께 했다.
사진에는 늦은 밤 집 근처를 산책하면서도 심진화의 손을 꼭 붙잡고 걸어가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그림자가 담겼다.
전날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지난 2007년 1월 10일, 교통사고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故김형은의 납골당을 찾았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201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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