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올 여름 바르셀로나의 최우선 과제는 공격수 영입이다. 그 중에서도 역시 가장 원했던 선수는 네이마르였다. 과거 리오넬 메시와 환상의 호흡을 보였던 네이마르를 데려와 옛 영광을 재현하려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고 줄곧 이야기했던 네이마르는 최근 파리생제르맹과의 재계약을 택했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이 결정에 강한 배신감을 느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새로운 타깃을 물색했다. 10일(한국시각)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라포르타 회장이 노리는 최우선 후보는 도르트문트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미 라포르타 회장이 지난 달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와 아버지 알피-잉게를 만났다고 전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홀란드와의 협상을 원하고 있다.
홀란드는 괴물 같은 결정력으로 빅클럽의 구애를 한몸에 받고 있다. 모든 빅클럽들이 그를 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최근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홀란드 영입 실패에 대비해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세르히오 아게로와 멤피스 데파이를 플랜B로 준비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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