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실수 연발 속에 전반을 한 골 뒤진 채 마쳤다.
토트넘은 1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애스턴빌라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1-2로 뒤진 채 끝냈다.
토트넘은 4-2-3-1 전형을 선택했다. 케인이 원톱으로 나섰다. 공격 2선에는 손흥민, 델리, 베르흐베인이 출전했다. 허리에는 윙크스와 호이비에르가 나섰다.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탕강가가 포백을 형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애스턴빌라 역시 4-2-3-1이었다. 마르티네스, 콘사, 하우스, 타게트, 밍스, 맥긴, 그릴리시, 트라오레, 나캄바, 엘가지, 왓킨스가 출전했다.
전반 초반부터 토트넘을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전방에서부터 압박을 시도하며 슈팅 찬스를 노렸다.
전반 8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2선에서 애스턴빌라가 크게 올린 볼을 레길론이 헤더로 걷어냈다. 이 볼을 나캄바가 잡았다. 이 때 베르흐베인이 압박을 감행했다. 볼을 낚아챘다. 그리고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애스턴빌라도 공세를 펼쳤다. 전반 17분 그릴리시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20분 동점골이 나왔다. 토트넘의 자책골이었다. 나캄바가 허리 라인에서 전방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레길론이 걷어내려 했다. 빗맞았다.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자책골을 기록한 레길론은 땅을 치며 아쉬워했다.
경기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양 팀 모두 실수를 하며 공격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다. 몇 차례 중거리슈팅만 나올 뿐이었다.
그러던 전반 39분 애스턴빌라의 역전골이 나왔다. 레길론이 볼을 멀리 걷어내려 했다. 트라오레가 이를 블록했다. 볼은 크게 튀어오른 뒤 왓킨스에게 향했다. 왓킨스가 잡고 그대로 슈팅, 골망을 갈랐다.
결국 토트넘은 전반을 아쉬움 속에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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