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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에 따르면 MRI 6개 항목의 종합병원 대비 상급 종합병원의 평균 가격은 1.2∼1.4배 차이를 보였다. MRI 검사비용 중 병원 간 격차가 가장 큰 항목은 복부-담췌관과 뇌혈관으로, 약 70만원 차이가 났다. 초음파 6개 항목에서도 종합병원 대비 상급 종합병원의 평균 가격은 1.4∼2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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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은 "현행 의료기관별 항목명과 가격공개만으로는 비급여 가격이 적정하게 책정됐는지 의료 이용자가 판단하기 어렵다"며 "비급여 전체 항목에 대한 보고 의무화가 이뤄져야 하며 보고 자료 분석 결과도 모두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료수익에 민감한 민간 의료기관 비중이 90%를 상회해 의료기관의 고가·과잉 비급여진료 유인을 차단하기 매우 취약하다"며 "민간의료기관의 비급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고 공공병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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