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매력도 케미도 두 배로 깊어진 5인방의 모습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우정 극본, 신원호 연출)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시즌2는 배우들의 끈끈해진 케미와 더 깊고 농밀해진 이야기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동갑내기 다섯 친구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두 배로 유쾌해진 케미가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먼저 환자에게 한없이 다정한 정원의 미소 위로 "안 교수님 화내는 거 본 적 있으세요?"라는 대사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내 익준의 머리채를 잡고 격분하는 정원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정원에게는 별거 아닌 일에 삐지냐고 면박을 주면서, 본인은 누구보다 먹는 거에 까다롭게 구는 준완의 진지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익준 교수님 엄청 유명해요. 얼마나 카리스마 있으신 대요"라는 대사와 친구들 앞에서 장난스러운 익준의 모습이 반전 매력을 폭발시킨다. 이어 "나 지금이 너무 좋아. 혼자 있는 게 제일 편하고 행복해"라며 변함없이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석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공부가 재미있다며 즐거워하는 송화의 행복한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한다.
이후 의사로서 책임을 다하고 진심으로 공감해 주는 다섯 친구의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준다. "위로할 말이 없어.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도저히 모르겠다"라고 함께 아파하는 석형과 "이건 누가 잘못해서 생긴 일이 아니라 그냥 벌어진 일입니다"라고 위로하는 정원의 모습이 먹먹함을 안겨준다. 뿐만 아니라 "걱정하지 마세요", "다시 도전하면 되죠"라고 평범한 말 한마디이지만 진심을 담아 위로하는 5인방의 모습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렇듯 두 배로 유쾌해진 5인방의 각양각색 매력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하이라이트 영상은 시즌2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오는 6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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