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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에 빠진 토론토는 1회 마커스 세미엔과 보 비셋의 내야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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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 맞지 않은 주루 플레이가 화를 낳았다. 투수 마이클 킹이 공을 잡은 가운데 2루 주자 비셋은 3루로 뛰었고, 3루 주자 세미엔은 홈으로 절반 정도 가다가 3루로 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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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엔과 겹친 걸 안 비셋은 황급히 2루로 귀루하기 시작했고, 세미엔은 다시 홈으로 뛰었다. 1루수 DJ 르메이휴는 2루에 있던 유격수 글리버 토레스에게 송구. 유격수는 홈으로 가는 세미엔을 잡기 위해 포수 게리 산체스에게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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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와 3루 사이에 있던 비셋이 틈을 노려 3루를 파고 들어갔다. 3루수가 3루 베이스 백업에 들어온 토레스에게 송구를 했고, 태그아웃이 됐다. 타구 하나에 아웃 카운트 세 개가 올라갔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양키스가 첫 이닝에서 시즌 두 번째 트리플 플레이를 잡아냈다'라며 '역사상 첫번째 1-3-6-2-5-6 트리플 플레이'라고 설명했다.
1회부터 꼬인 토론토는 선취점을 내준 뒤 끌려가다 6회 4-3으로 뒤집었다. 그러나 7회초 4실점으로 4대8로 경기를 내주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