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아스널 스타' 메수트 외질(33·페네르바체)이 잉글랜드의 스코틀랜드전 졸전 직후 스코틀랜드 독립영웅 윌리엄 월러스를 다룬 영화 '브레이브하트'를 소환했다.
유로2020 우승에 도전하는 잉글랜드는 19일(한국시각) 웸블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조별리그 스코틀랜드와의 '영국대첩'에서 0대0으로 득점없이 비겼다. 캡틴이자 골잡이 해리 케인이 74분간 유효슈팅 한 번 때리지 못하고 물러났고, 스티브 클라크 감독의 스코틀랜드는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유로2020 본선행 희망을 이어갔다.
이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한 외질은 자신의 SNS에 멜 깁슨 주연의 영화 '브레이브하트'의 한 장면을 포스팅한 후 '오늘밤, 윌리엄 월러스의 소울이 웸블리 만방을 뒤덮었다'고 썼다.
잉글랜드의 졸전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혹평도 다르지 않았다. 이안 라이트는 iTV 중계를 통해 해리 케인 등 주전들의 부진을 꼬집었다. "케인은 최고의 상태로 보이지 않는다. 최고의 크로스를 올려줘야할 리스 제임스도 거의 크로스 하나 제대로 못올리고 있고, 파이널 서드에서 공이 거의 돌질 않는다"고 비판했다. "후반에 포든은 왜 뺐는지 모르겠다. 내 생각에 포드는 남아 있어야 했다. 그리고 제이든 산초는 왜 벤치에 두는가. 올시즌 16골 20도움을 한 선수다. 찬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경기에 뛰지조차 못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해리 케인이 몇 번의 찬스를 잡았나. 볼 터치는 대체 몇 번이나 했나. 진짜 찬스를 몇 번이나 만들었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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