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9년 만에 돌아오는 레전드 그룹 빅마마가 신곡 '하루만 더'의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빅마마(박민혜, 신연아, 이영현, 이지영)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하루만 더'를 발매하고 9년 만에 컴백한다.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이 작곡한 '하루만 더'는 빅마마의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R&B 발라드 곡이다. 떠나보낸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단 하루만 더 너를 사랑할게'라고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빅마마는 독보적인 가창력, 아름다운 하모니는 물론 진정성까지 내세워 자신들의 명성을 재증명할 전망이다. 그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높게 치솟고 있는 가운데 네 멤버는 컴백 소감부터 신곡 '하루만 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 9년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소감이 어떠한가?
오랜만에 팬들과 다시 만난다는 사실이 가장 설렌다. 빅마마 멤버 4인이 호흡을 맞춘것도 오랜만의 일이라 무척 떨리고 기대되었던 작업이다. 9년의 시간이 없어진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멤버들간의 호흡이 잘 맞았다. 좋은 음악으로 팬분들과 만나기 위해 노력했는데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
- 완전체가 뭉쳤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가 있다. 그동안 서로 어떻게 지냈는지?
자주는 아니었지만, 가끔 얼굴도 보고 서로 소식도 전하면서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살아왔다. 솔로 활동을 한 멤버, 결혼과 육아를 한 멤버 각각 다르지만, 빅마마라는 공통분모 안에서 음악을 떠나서 살진 않았다.
-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프로젝트의 경연곡으로 '체념'이 선정되는 등 기존 히트곡들이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오랜 기간 활동을 안한 저희로서는 너무 감사한 일이다. 특히나 요즘 어린 친구들에겐 빅마마가 생소할텐데 이렇게 추억이 소환되어 빅마마의 이름이 한번이라도 더 언급 되는 일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빅마마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지금 빅마마를 기억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 신곡 '하루만 더'를 녹음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노래 자체가 담고있는 내용의 진정성을 전달하는것에 가장 큰 중점을 뒀다. 노래는 부르는 가수의 진심이 대중에게 잘 전달됐을 때, 음악이 가진 힘이 비로소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새롭게 공개한 프로필 사진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촬영 에피소드가 있다면?
네 명이 같이 카메라 앞에 선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지만, 시간의 공백은 느껴지지 않았다. 카메라 앞에서 금방 수다쟁이가 되어 웃고 떠들던 기억이 난다. 즐기는 마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각자 개인 포즈도 취하고, 다른 멤버 사진도 같이 모니터링을 해줬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을 끝마쳤다. 즐겁게 작업한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 계획인가?
가장 빅마마스러움이란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음악을 좀 더 많은 분들께 들려 드리며 즐겁게 활동 하고 싶다. 또한 지금은 상황상 팬 분들을 직접 만나는게 어렵지만, 상황이 나아지고 허락한다면 공연을 통해서도 팬분들과 만나길 기대해본다.
- 마지막으로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 마디.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더할 나위 없이 고맙기도 하다. 그만큼 진심을 다한 음악으로 팬 분들과 열심히 소통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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