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글러브 속에 이물질이 있었을까?'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앤더슨 프랑코가 경기 도중 글러브 검사를 받았다.
롯데 프랑코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프랑코는 2회 양의지 타석 때 NC 이동욱 감독의 요청으로 글러브 검사를 받았다. 박기택 심판이 프랑코의 글러브를 한차례 확인했으나 이 감독은 재차 글러브에 이물질이 묻어있다며 자세한 검사를 요구했다.
박기택 심판은 통역을 불러 프랑코의 글러브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프랑코는 글러브 안에 로진 밖에 다른 것은 없다고 했다. 박기택 심판도 로진 이외에는 별다른 이물질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규정상 로진은 투구하는 손에만 묻혀야 한다. 글러브에 묻어있는 로진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글러브 안에 로진이 묻어있는 이유를 투구를 마치고 본인의 로진백을 글러브 안에 넣고 내려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욱 감독의 요청으로 부정투구 검사를 받은 프랑코는 지난 2일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도 홍원기 감독의 요구로 부정투구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 그때는 투구 전 유니폼 상의에 손을 문지른다는 이유였다.
한참 동안 글러브를 확인한 박기택 심판은 프랑코에게 주의 사항을 전달하고 검사를 마쳤다.
이후 프랑코는 양의지를 외야플라이 타구로 처리했으나 다음 타자 알테어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이물질 검사 때문에 흔들렸는지 그냥 실투였는지는 본인만 알 수 있겠지만 프랑코는 부정투구 검사 이후 실점을 허용했다.
메이저리그는 이물질 부정 투구로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KBO리그도 이물질 투구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 커지고 있다.
갑자기 잘 던지는 투수는 더욱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최근 3연승으로 시즌 초보다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프랑코가 의심받는 이유다.
부정투구 검사 이후 실점을 허용한 프랑코는 이닝을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부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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