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프로볼링투어가 1년 6개월만에 재개됐다. 2021년 첫 우승자는 강민환(진승/23기)와 김가람(14기)였다.
강민환과 김가람은 24일 경북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열린 2021 제1차 DSD삼호컵 프로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프로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날 강민환은 남자부 3위 결정전에서 강성유(4기)를 269대190으로 대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강민환이 기록한 스트라이크만 10개. 관록의 왼손 볼러 강성유를 따돌리며 결승에 올랐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2차례의 터키(3연속 스트라이크)를 터뜨리며 톱시드 최중현(팀 미스틱 노블레스/24기)을 238대235로 격파했다. 데뷔 4년만에 맛본 우승의 꿀맛이다.
결승전에서 강민환은 총 8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했다. 막판 최중현의 추격을 따돌리고, 끝까지 리드를 유지한 끝에 3핀 차의 승리를 거뒀다. 최중현 역시 데뷔 첫 우승 도전이었지만, 10프레임 마지막 3번째 투구에서 6핀을 쓰러뜨리는데 그쳐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프로 14기 '루키 맞대결'이 펼쳐진 여자부 결승에서는 동호인 출신의 김가람이 국가대표 출신의 임가혜(팀 에보나이트/14기)를 247대189로 물리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람은 첫 TV파이널 진출임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안정된 투구를 뽐냈다. 경기 초반 레인 공략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5프레임을 시작으로 6연속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한 끝에 프로 데뷔 무대에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반면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지난해 국가대표 출신 임가혜는 1, 2프레임 더블로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레인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고 프로 데뷔전에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팀 미스틱 브래그가 팀 래디컬을 236대201로, 여자 단체전에서는 팀 엠케이가 팀 스톰을 268대240으로 각각 꺾고 우승을 품에 안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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