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O(총재 정지택)가 2022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KBO는 30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신설된 규약에 의거해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 중 KBO 신인 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직접 신청서를 제출한 경우에 한해 지명 대상자가 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이 외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 중 지명 참가를 희망하는 자로, 신청 기간은 오늘부터 8월 14일(토)까지다.
지명 예정일은 1차지명은 8월 23일(월), 2차지명은 9월 13일(월)이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의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이외 참가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KBO 신인 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O는 이사회를 통해 기존 드래프트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신인드래프트 참가 신청 제도를 신설한 바 있다. 이번 신규 드래프트 관련 규약으로 KBO는 지명 대상 선수의 해외 진출 및 대학 진학 의사를 명확히 파악해 구단의 지명권 상실 방지 및 학교 폭력으로 인한 지명 철회 등의 문제점이 보완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가 자동으로 지명 대상이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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