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종혁과 그의 아들 이준수가 '골목식당' 암행먹사로 출격해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종혁과 이준수 부자(父子)가 방문해 남다른 맛 평가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
먼저 아귀·뽈찜집 사장님은 백종원의 솔루션 후 맛을 찾았지만 더 나아간 이후 이전의 맛을 잃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결국 백종원은 "맛이 흔들렸구나"라고 분석하며 고민했다.
이때 김성주는 "이번에 암행먹사로 등장하는 아들이 돈을 빌렸다고 하던데"라고 이야기를 꺼냈고 백종원은 "대체 누구지?"라며 어리둥절했다. 곧바로 이종혁·이준수 부자(父子)가 암행먹사로 등장했고 과거 MBC 예능 '일밤-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을 함께 했던 김성주는 오랜만에 직장 동료를 만난 듯 이준수를 향해 "우리가 악수로 인사할 정도가 됐다"고 웃었다.
또한 김성주가 앞서 언급한 "돈을 빌렸다"라는 주인공이 이준수로 밝혀지면서 "백종원 선생님이 선물한 칼 값이다"라며 봉투를 건냈다. 이를 뿌뜻해한 백종원은 "칼 잘 쓰고 있냐?"라고 물었고 이준수의 칼질 영상을 본 백종원은 "너 아버지보다 훨씬 잘하네"라며 극찬했다.
과거 빚(?) 청산까지 완벽히 끝낸 이준수. 일산 주민인 이종혁은 "배가 고프니까 빨리 좀 보내주세요"라며 암행먹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준수도 "아귀찜집을 위해 예습을 했다"라고 말해 백종원을 웃게했다.
기대를 안고 아귀·뽈찜집을 방문한 이종혁·이준수 부자는 지난주 백종원의 솔루션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모녀 사장님의 아귀찜 시식에 나섰다. 먼저 아귀 위를 맛보는 이준수를 본 백종원은 "참 미식가야"라며 흐뭇해 했다. 또 백종원은 음식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잘 먹는다. 먹방의 기본이 되어있다"라고 끝없는 칭찬을 이어갔다. 여기에 이준수는 아귀찜을 먹으며 "친구들이랑 와봐야겠다"라며 독특한 시식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과 달리 모녀사장님에게 아귀찜 재료에 대해 쉴새없이 질문을 던진 아빠 이종혁은 볶음밥을 주문했고, 사장님은 원래 레시피에 없던 간장을 추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사이드 메뉴인 볶음밥에 정성이 너무 들어간다. 손님이 많아지면 저 맛을 유지하기 힘들텐데"라며 걱정했다.
이종혁은 식사를 마치고 "다음에 개인적으로 올 날이 있을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다만 "감칠맛보다. 약간 무거운 느낌이 있다. 오래된 고춧가루를 쓴 느낌이었다. 또 볶음밥에 미나리와 같이 볶아 미나리가 물컹해졌다"고 냉철한 분석을 이어갔다. 이준수 역시 "어른들이 먹기에는 짤 것 같다"라며 의외의 시식평을 남겼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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