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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폰트는 이흥련과 3번 호흡을 맞췄다. 결과는 최상이었다. 4월 18일 인천 KIA전에서 5이닝 3안타(1홈런) 1볼넷(1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KBO리그 첫승을 따낸 게 시작이었다. 2승째였던 5월 19일 광주 KIA전에서 폰트는 이흥련과 호흡을 맞춰 올 시즌 첫 7이닝 투구(9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승)를 펼쳤다. 11일 인천 한화전에서 폰트는 다시 이흥현과 짝을 이뤄 7이닝 2안타(1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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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는 지난 6일 고척 키움전에서 6이닝 동안 12개의 탈삼진을 뽑아냈으나 4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앞서 지적된 제구 문제를 어느 정도 푸는 듯했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한 게 결국 패전으로 연결됐다. 한화전에서도 폰트는 선취점으로 연결되는 투런포를 맞고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놀랄만큼 빠르게 안정을 찾고 결국 7이닝 투구를 펼쳤다. 위력적인 구위와 제구가 첫 손에 꼽히지만, 안정적으로 그를 이끈 이흥련의 공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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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 감독은 폰트 등판 때 따로 전담 포수를 두진 않았다. 잇달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폰트-이흥련 배터리를 바라보는 SSG 김원형 감독도 흡족한 고민을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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