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NC 다이노스 김택진 구단주가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택진 구단주는 16일 KBO 상벌위 발표 직후 구단을 통해 사과문 형식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무거운 마음으로 구단을 대표해 사과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운을 뗀 김택진진 구단주는 "NC 소속 선수들이 숙소에서 불필요한 사적 모임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이 됐고, 그 여파로 KBO리그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에 사실을 알리는 과정에서 혼란을 초래했고, 구단은 제대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미흡한 대처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사태의 최종 책임은 구단주인 내게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구단에게 실망을 느끼셨을 모든 야구팬 여러분들, 다른 구단 관계자 여러분, 폭염 속에 고생하시는 방역 관계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구단주로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번 사태와 관계 있는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은 결과에 합당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NC 다이노스 김택진 구단주 사과문 전문
NC 다이노스 구단의 구단주 김택진입니다.
오늘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구단을 대표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직접 말씀을 드려야 하는 것이 도리지만 코로나 상황이 엄중하여 사과문으로 말씀을 드리게 됐습니다.
NC 다이노스 구단 소속 선수들이 숙소에서 불필요한 사적 모임을 통하여 확진이 되었고 그 여파로 KBO리그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해당 선수들이 방역 당국에 사실을 알리는 과정에서 혼란을 초래했고, 이 과정에서 구단이 제대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미흡한 대처로 역할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사태의 최종적인 책임은 구단주인 저에게 있습니다.
저와 구단에게 실망을 느끼셨을 모든 야구팬 여러분들, 다른 구단 관계자 여러분, 폭염 속에 고생하시는 방역 관계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다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즐거움을 드려야 하는 야구단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구단주로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계 있는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은 결과에 합당한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구단의 운영 과정에서 지켜져야 할 원칙과 가치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지금 저희 구단을 향한 다양한 의견을 하나하나 새겨들으면서 더 좋은 구단으로 거듭 태어나 여러분의 용서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구단의 잘못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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