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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세리가 주장인 '노는팀'과 한유미가 주장인 '언니팀'으로 나뉜 17명의 운동선수들이 올림픽을 떠올리게 하는 웅장한 입장식을 선보여 벅찬 감동을 주었다. 그 감격스러운 분위기에 젖어 특별 MC를 맡은 나태주가 '노는 언니'의 특별한 기운을 언급, '노는 언니'에 출연 후 고정프로그램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에 '매화장사' 양윤서도 출연 이후에 장사가 됐다고 밝혀 나태주의 말에 힘을 실었다. 심지어 양윤서는 1주년 기념 방송 녹화에 참여한 후에도 장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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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경기에서도 승부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발야구에서는 '힘유미' 한유미가 양윤서의 공부터 박세리의 장타까지 막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맏언니인 박세리가 리더쉽을 발휘해 팀원들을 지휘, '노는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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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노는팀'의 혈기왕성한 막내라인 야구선수 김라경과 '언니팀'의 '팀킴' 김선영이 역전과 재역전에 성공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했다. 이윽고 마지막 주자인 아시안게임 주짓수 초대 금메달리스트인 성기라가 무서운 속도로 결승선에 도착하면서 '언니팀'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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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제작진과 처음 만났던 당시 박세리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은퇴하고 나서 방송에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 얼마 안 되니까"라며 운을 뗀 박세리의 인터뷰에서는 '노는 언니'를 향한 고마움은 물론 애정도 남달랐음을 여실히 느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