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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에 나타나지 않는 'AWOL'(Absent without Leave·무단결근)은 이제는 가장 흔히 사용하는 방식이 됐다. 케인의 토트넘 선배인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은 2013년 레알로 이적하기 위해 토트넘 훈련을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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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벤트는 지난 2009년 트윗을 통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공개저격했다. "나 지금 단단히 열받았다. 왜 간단한 일을 어렵게 만드나. 헐시티로 가고 싶냐고? 아니. 스토크시티로 가고 싶냐고? 아니. 나는 선덜랜드행을 원한다. 그러니까 헛짓거리 그만해라, 레비"라고 적었다. 레비 회장은 선수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 헐시티, 스토크를 활용했다. 벤트는 1650만 파운드에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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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구단 대변인은 "맨시티와의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존 테리가 부상을 당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수비수가 네 명밖에 없을 때, 갈라스는 경기 출전을 거부했다. 갈라스는 '만약 나를 강제로 투입하거나, 벌금 징계를 내린다면, 경기장에 나가 자책골을 넣거나, 퇴장을 당하거나, 고의적으로 실수를 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고 폭로했다. 갈라스는 이 주장을 극구 부인했지만, 떠나길 바랐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그는 2006년 여름 원하는 대로 아스널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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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