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며 2021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연일 달성 중인 액션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 제작)가 영화의 리얼함을 살린 현지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흥행 축하 메시지를 담은 '해외 배우 흥행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2021년 개봉 영화 전체 흥행 톱2에 등극하고 연일 2021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달성하며 극장가 흥행 구원투수로 등극한 '모가디슈'가 영화 속 신 스틸러로 활약한 현지 배우들의 흥행 축하 메시지를 담은 '해외 배우 흥행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대사관 사람들을 도와주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이탈리아 대사관 마리오 대사 역을 맡은 엔리코 이안니엘로가 가장 먼저 등장해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말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가디슈'가 개봉해서 성황리에 상영 중이라고 들었고, 정말 멋진 소식이다. 김윤석, 조인성과 함께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난다"고 전하며 '모가디슈' 팀과의 훈훈했던 순간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어 한국 대사관의 운전수인 솨마 역을 맡았던 앤드류 나간가 키마니는 "'모가디슈'는 내 첫 해외 작품으로 의미가 깊고 촬영하면서 무척 즐거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모가디슈' 놓치지 말고 봐달라"는 당부 인사까지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강대진 참사관과 격렬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선사했던 소말리아 경찰 칼릴 역의 피터 카와는 "지금 당장 이 아름다운 한국 영화 '모가디슈'를 관람하라! 한국에 있는 나의 모든 형제, 자매들이 영화를 재미있게 봤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선보이며 '모가디슈'를 강력 추천했다.
이와 함께 태준기 참사관을 도와주던 소말리아 청년 핫산 역의 알렉스 키누시아 무티가 역시 "이렇게 멋진 영화에 참여했다는 것이 행복하다"며 '모가디슈'를 향한 진한 애정을 전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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