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해리 케인(토트넘)에게 야유와 조롱이 쏟아진 하루였다. 토트넘 팬들만이 '밉지만 내 새끼'라는 마음으로 격려를 보냈다.
케인은 22일 오후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린 울버햄턴과 토트넘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18분간 뛰었다.
경기 시작 1시간 30여분 전. 토트넘 선수들이 탄 버스가 몰리뉴 앞으로 들어왔다. 케인이 차에서 내렸다. 경기장 앞에 모인 울버햄턴 팬들이 야유를 퍼부었다. 케인은 반응하지 않고 빨리 라커룸으로 향했다.
이 날 케인은 벤치에 있었다. 묵묵하게 몸을 풀며 투입을 기다렸다. 1-0으로 앞선 후반 27분 케인이 들어가기 위해 벤치에서 일어났다. 케인의 투입 움직임이 보이자 원정 응원을 온 토트넘 팬들이 먼저 목청을 높였다. 토트넘 팬들은 "해리 케인, 그는 우리 선수야(Harry Kane, he's one of our own)"라는 노래를 불렀다.
그러자 울버햄턴 팬들이 응수했다. 울버햄턴 팬들은 "해리 케인, 그는 팀에서 꺼져버리기를 원하지(Harry Kane, he wants to XXXX off)"라고 목소리 높여 노래를 불렀다.
케인은 투입된 후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후반 36분 베르흐베인의 패스를 받았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걸렸다.
케인은 아쉬움 끝에 경기를 끝냈다. 케인은 선수들과 악수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그리고 원정 서포터석 앞으로 갔다. 팬들에게 박수를 쳤다. 토트넘 팬들도 케인을 향해 박수를 쳐주었다. 그래도 토트넘 팬들은 케인을 격려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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