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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행복해지기 위한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진심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공감을 더했다. 먼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공룡능선' 이름에 얽힌 비밀이 밝혀져 흥미를 높였다. 광현(최영준 분)은 병원일 하면서 밴드까지 하는 '공룡능선' 5인방의 열정을 칭찬해 율제병원 선생님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선빈(하윤경 분)이 모두가 궁금해했던 '공룡능선' 밴드 이름의 이유를 물었고, 시작이 등산 동아리였다는 광현의 뜻밖의 대답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정원이가 등산 좋아하고 공룡능선 좋아해서 친구들하고 같이 가려고 이름을 공룡능선이라고 지었는데, 한 번도 안 갔어"라고 말해 의아함과 함께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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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어머니의 입원과 함께 근심이 늘었던 겨울이 그동안 정원에게 말하지 않았던 진실을 고백,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겨울을 정원과 함께 식사하던 중 "교수님 왜 한 번도 안 물어보세요? 우리 집 일이요"라고 담담하게 물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정원은 "네가 얘기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기다렸어"라고 말했고 그런 정원의 배려는 뭉클함을 안겨줬다. 이에 겨울은 "우리 아빠 가정폭력범이에요. 집이 아니라 지옥이었어요"라고 차분하게 가정사를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지금은 엄마만 생각하고 싶다는 겨울에게 정원은 "자책하지 마. 죄책감 안 가져도 돼"라고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해 겨울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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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제대로 이야기하기 위해 만난 익순과 준완의 어색한 공기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호기심을 높였다. 익순은 "거짓말하고 헤어지자고 한 거 정말 미안해. 내가 이기적이었어. 그리고 나 아직 오빠 좋아해"라고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근데 이건 내 감정이고 내가 잘 정리할게"라고 고백과 동시에 정리를 했지만 가만히 듣던 준완은 "앞으로 우리 우연으로 만날 일 꽤 있을 거야. 그럴 때마다 나 아무렇지 않게 나 볼 수 있어? 나 못 그럴 것 같은데?"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해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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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