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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는 29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주포 김신진의 극적 결승골에 힘입어 숭실대를 2대1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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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그리고 올해 3월 열린 춘계연맹전 통영기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를 연속으로 휩쓴 선문대는 추계연맹전까지 우승을 챙기며 명실상부 대학 촤강팀으로 거듭나게 됐다. 그리고 2019년 이 대회 준우승의 아픔도 한 번에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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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는 이날 강호 숭실대를 맞이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역습으로 승리를 따냈다. 안 감독은 "상대가 공격수를 많이 포진시켜 수비쪽 선수가 많았지만, 우리가 내려서 수비만 한 것은 아니다. 빌드업도 잘 됐고, 준비한 부분을 잘했다. 상대팀에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어려웠지만, 슬기롭게 경기를 풀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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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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