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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이하정 아들 시욱, 183cm 父 닮아 벌써 훤칠 "어느새 키가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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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방송인 이하정이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5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너자이저 시유남매 오늘 밤엔 일찍 자도록 많이 걷고 또 걸었어요. 육퇴 일찍 하고 싶어요"라고 적었다. 또 "뒷모습 보니 시욱이가 어느새 키가 저렇게 많이 자랐네요. 세상에나!"라며 아들 시욱의 성장에 새삼 놀라움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시욱은 키가 훌쩍 큰 모습으로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의젓함도 보이고 있다. 딸 유담은 원피스를 입은 귀여운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TV조선 '와카남'에 출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