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과 함께한 캠핑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박 한 번 하고 이렇게 차박 테트 치나 진짜 텐트로 치나 다를 게 없다고 판단하고 바로 텐트를 샀다. 멀리 봐서 더 큰 걸 사고 싶었지만 면 텐트라 이 사이즈도 여자 혼자 치기 힘들다는 글들을 며칠을 읽고 또 읽으며 결국 3-4인용을 구입. 결론은 두 번 쳐보니 할만하더라는. 텐트는 치는 것보다 걷을 때 너무 지치더라는. 더워지기 전 아침 일찍 걷는 것이 진리라는"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리고 무겁든 어떻든 혼자 하려고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고 추워지기 전에 쉬는 날마다 열심히 다녀서 텐트 산 거 뽕 뽑기로 ㅎㅎ 가까운 곳으로 익숙해지면 멀리도 다녀봐야지"라며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직접 친 텐트에 앉아서 쉬고 있는 박은혜와 쌍둥이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박은혜는 옆에 앉은 아들의 볼에 뽀뽀하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은혜는 "주위에서 편한 집 두고 왜 고생인지 이해가 안 간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애들이 이 나이 지나면 이런 추억 못 만들어줄 거 같아서. 나의 부모님께서도 나에게 어린 시절 이런 추억들을 만들어주신 것처럼 나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주고 싶어서. 다녀오면 온몸이 아파도 열심히 다닐 거다. 어리바리 겁 없는 캠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18년 결혼 11년 만에 이혼한 후 홀로 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다. 박은혜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연모'에 출연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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