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15일 광주 롯데전을 앞두고 엔트리를 대거 바꿨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이날 투수 김재열과 장지수 그리고 내야수 유민상을 말소시키고, 불펜 투수 고영창과 남재현 그리고 '득녀'로 KBO 경조휴가를 활용했던 최형우를 등록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김재열은 전날 경기에서 1루 베이스 커버하다 발목 쪽에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X-레이에서 정확한 진단이 안나와 MRI를 찍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재열은 말소되고 고영창이 등록된다"고 덧붙였다.
또 "장지수는 전날 경기에서 볼을 많이 던져서 말소하고, 남재현을 올렸다"고 말했다. 상무 전역 이후 9월부터 1군 엔트리에 합류했던 장지수는 지난 14일 광주 롯데전에서 3이닝을 소화했다.
그러면서 윌리엄스 감독은 "최형우가 등록됐고, 유민상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유민상은 2군에서 경기를 뛰어야 한다"고 했다.
오는 18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되는 일본계 브라질 3세 고 다카하시에 대해선 "일단 자가격리 해제되는 시점에서 다카하시를 체크해야 할 것 같다. 바라고 있는 부분은 해제된 후 최대한 빨리 선발로 로테이션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 지금 이 시점에서 예측하긴 힘들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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