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은 (프랑스) 원정을 가지 않는다."
종아리가 불편한 토트넘 스타 손흥민(29)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스타드 렌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1시45분(한국시각) 프랑스 렌과 첫 경기를 갖는다.
앞서 토트넘 사령탑 누누 산투 감독은 사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원정 가지 않는다. 다이어와 세세뇽도 마찬가지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최근 한국 축구 A대표팀에 차출됐다가 훈련 후 오른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진단 결과, 종아리 근육 염좌였다. 파열 직전 단계라고 보면 된다고 한다. 그후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손흥민은 A매치 레바논전을 결장했다. 벤투 감독의 최종 결정이었다. 그후 손흥민은 소속팀으로 복귀했고, EPL 크리스탈팰리스전까지 결장했다. 누누 감독은 크리스탈팰리스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 등 3명이 첼시전 출전은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해 "말할 수 없다. 좋아지는 중이다. 매일 좋아진다. 그러나 남미 원정을 다녀온 로메로 로셀로 산체스 등과 함께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차출됐던 로메로 로셀로, 콜롬비아 대표 산체스는 코로나19 방역 규정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됐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0시30분 첼시와 홈에서 런던 라이벌전을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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