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인 톱모델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의 말에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야노시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에게 '엄마, 배 살쪘어! 운동해'라는 말을 듣고 오랜만에 온라인 트레이닝을 재개. 엄청 땀이 났지만 상쾌하다. 왠지 의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요가 매트 위에 누워있는 야노시호의 모습이 담겼다. 브라톱에 레깅스를 입은 야노시호는 딸 추사랑의 말과는 다르게 군살이라고는 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야노시호는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되고 싶은 몸이 되다. 트레이닝 재개"라며 "실은 5개월 땡땡이쳤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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