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지현우와 이세희가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지며, 두 사람이 그려나갈 좌충우돌 스토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첫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시청률 22.7%(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6일 2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의 대환장 인연이 시작된다.
앞서 '신사와 아가씨' 1회에서는 '꼰대 신사' 이영국(지현우 분)과 '마이웨이 아가씨' 박단단(이세희 분)이 지닌 개인사부터 두 사람의 우연과 필연 사이 질긴 고리의 서막을 알렸다. 여기에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는 물론,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영국은 자신을 변태로 오해한 박단단과 산속 추격전을 벌였고, 텀블러에 머리를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이런 가운데 26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경찰에게 부축을 받는 박단단의 모습이 포착돼 흥미진진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의식을 잃은 채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이영국과 두려움에 눈물범벅이 된 얼굴로 그를 바라보는 박단단의 얼굴이 눈에 띈다. 두 사람 모두 엉망진창 몰골을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하기도.
박단단의 헝클어진 머리와 더러워진 옷은 긴박했던 상황을 말해주는가 하면, 다리에 힘이 풀려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으로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겁에 질린 그녀는 급기야 경찰에 자수까지 했다고 해 호기심을 무한상승시킨다.
반면 이영국은 사이코패스, 변태로 오해받은 자신의 처지를 어이없어하며 억울함을 토로한다고 전해져 그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진 이영국, 박단단에게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더욱 끌어올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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