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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 김선영의 사진과 물건, 메달로 가득한 김선영네 구경에 나선 언니들은 대통령이 보낸 축전과 안방 깊숙이 숨겨놓은 '평창올림픽' 은메달을 보고 감탄을 연발했다. 또한 친근해진 언니들은 눕방을 시전하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박세리는 팀킴 막내 김초희가 야구선수인 남자친구와 영상통화를 하던 중간에 김초희의 남자친구를 향한 홈런 기원 응원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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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차를 타고 이동한 언니들은 굉음이 가득한 사격장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도쿄올림픽' 25m 권총 은메달리스트 김민정과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개인 7위, 혼성 4위를 기록한 국가대표 권은지를 만났다. 권총 분야에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갖고 있는 김민정의 주 종목인 권총부터 도전하게 된 언니들은 김민정의 카리스마 있는 시범 후 각자 체험을 시작했다. 한유미는 큰 키 탓에 온몸을 접으며 총을 쏴야 했지만 7점, 8점, 8점 등 고득점을 획득했고, 박세리는 고득점 획득에 실패하며 반전을 일으켰다. 장난기가 발동한 한유미가 박세리에게 표적지에 사인을 해야 한다고 놀린 가운데 총기 반동에도 흔들림 없던 정유인은 7점, 8점, 9점을 쏘며 '노는언니'표 명사수에 등극, "진짜 잘 쏘셨어요"라는 권은지의 칭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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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국대 김민정, 권은지도 익숙지 않은 '클레이 사격'에 도전한 언니들은 날아오는 표적을 산탄총으로 쏴야 하는 '클레이 사격'의 남다른 굉음과 파워에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특히 국대 김민정과 권은지는 '클레이 사격'에도 빛나는 사격 실력을 보여 쏟아지는 언니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후 사격 체험을 마친 언니들은 사격에 관한 여러 궁금증을 파헤쳤다. 김민정과 권은지는 권총 손잡이가 손에 맞춰 제작하기에 살이 찌면 힘들고, 공기소총의 경우 살이 찌면 사격복이 끼기 때문에 사격도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여기에 한유미는 은퇴한 국가대표 사격선수가 국가기관에 들어갔다는 설을 들었다고 해 언니들을 놀라게 했고, 김민정은 대회 시 실탄까지 챙겨야 한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더불어 권은지는 첫 출전한 '도쿄올림픽'에서 심판이 실수로 외친 "STOP"에 멘탈이 깨지며 실수를 한 것을 얘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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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