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남편과 부부싸움부터 해결된 결과까지 솔직한 부부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솔이는 29일 자신의 SNS에 "오늘 남편이 하루종일 온라인 미팅을 하는데, 후다다 점심을 만들어주고 저는 거실에서 밥을 먹고 있었거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좀 전 쉬는 시간에 잠시 내려오더니 그릇을 식탁위에 올려두곤 '고생 좀 해줘요' 하고 다시 방으로 스윽 들어갔어요. 신혼부부로서 타인과 가족의 경계 어디즈음에서 공간과 생활을 공유하면서 네 일, 내 일이 모호해지니 다툼이 더러 있었거든요"라고 고백했다.
그는 "저희는 서로의 노동이 당연한 것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서로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 만큼 기쁜 것이 없다 했고, 대신 고생했어,고마워,미안해,수고해줘 등등의 인사를 자주 나누기로 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솔이는 "어제 라방에서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할까요? 라고 물어보셨는데, 오늘만큼은 /서로를 위해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소심히 얘기해보고 싶네용"이라고 했다.
또 "그렇게 더 좋은 일상을 가꾸어가주는 남편에게 괜시리 또 고맙고 그르네요. 전 나가요.. 이따 봅시다용 남편"이라고 박성광에게 전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해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이하 이솔이 SNS 전문
오늘 남편이 하루종일 온라인 미팅을 하는데, 후다다 점심을 만들어주고 저는 거실에서 밥을 먹고 있었거든요-
좀 전 쉬는 시간에 잠시 내려오더니 그릇을 식탁위에 올려두곤 "고생 좀 해줘요 :) " 하고 다시 방으로 스윽 들어갔어요.
신혼부부로서 타인과 가족의 경계 어디즈음에서 공간과 생활을 공유하면서 네 일, 내 일이 모호해지니 다툼이 더러 있었거든요. 저희는 서로의 노동이 당연한 것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서로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 만큼 기쁜 것이 없다했고, 대신 고생했어,고마워,미안해,수고해줘 등등의 인사를 자주 나누기로 했어요.
어제 라방에서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할까요? 라고 물어보셨는데, 오늘만큼은 /서로를 위해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소심히 얘기해보고 싶네용 ??
그렇게 더 좋은 일상을 가꾸어가주는 남편에게 괜시리 또 고맙고 그르네요. 전 나가요.. 이따 봅시다용 남편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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