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유벤투스가 첼시를 누르고 승리를 챙겼다.
유벤투스는 29일 오후(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H조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전반 초반 점유율을 잡고 유벤투스를 흔들었다. 특히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시도하며 골을 노렸다. 전반 4분과 6분 모두 왼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갔다.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반 7분 코너킥이 낮게 올라갔다. 루카쿠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유벤투스는 역습을 시도했다. 16분 전방 압박을 통해 첼시의 패스를 낚아챘다. 라비오가 치고들어간 뒤 패스했지만 슈팅까지 연결되지 않았다. 20분에는 키에사가 볼을 낚아챘다. 최전방으로 치고들어갔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했다. 빗나가고 말았다.
이후 양 팀은 계속 허리 싸움을 펼쳤다. 그러나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들어 유벤투스가 먼저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골까지 연결했다. 중원에서 날카로운 패스가 들어갔다. 쇄도하던 키에사가 바로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의 공세가 시작됐다. 유벤투스의 버텼다. 수비를 단단히 하면서 첼시를 밀어냈다. 후반 중반까지 경기는 이런 양상이었다. 후반 30분 첼시는 크리스텐센을 빼고 바클리를 넣었다. 허리에 힘을 더 실었다. 후반 42분 하베르츠의 헤더 슈팅이 나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유벤투스는 강력한 수비력으로 승점 3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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