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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임수정과 이도현의 만남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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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수학의 시선으로 표현한 콘셉트가 흥미롭다. 함께 걷는 발걸음에는 둘 사이를 끌어당기는 만유인력의 공식이, 스칠 듯한 손에는 진자의 주기운동에 관한 공식이, 그리고 바라보는 시선의 각도와 거리에는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담겨 있는 것. 눈길이 닿는 곳곳에 수놓아진 수식의 향연이 수(數)로 가득한 두 사람의 세상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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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 이어 레거시 티저 영상을 통해 또 한 겹 베일을 벗은 '멜랑꼴리아'는 보기만 해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임수정과 이도현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수학을 매개체로 한 신선한 설정으로 무한한 관심과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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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