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할리우드 배우 故 브리트니 머피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파헤쳐진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피플'(PEOPLE)에 따르면 HBO Max 14의 다큐멘터리 'What Happened, Brittany Murphy?'는 브리트니 머피와 남편 사이먼 몬잭의 수상한 사망을 다룬다.
브리트니 머피는 지난 2009년 12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그의 나이는 32세였다. 검시관은 그가 약물 중독, 폐렴, 빈혈 등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몇 달 후 남편 사이먼 몬잭(40)도 급성 폐렴과 빈혈로 사망했다.
감독 신시아 힐은 사이먼 몬잭이 위험한 인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이먼 몬잭은 다른 이들을 속이는데 익숙한 불안한 사람이었다. 브리트니 머피는 그의 마지막 희생자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브리트니 머피의 마지막 영화인 'Something Wicked'에서 함께 작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트리스타 조던은 당시 그의 모습이 상당히 아슬아슬해 보였다고 회상했다.
트리스타 조던은 "그의 눈은 퀭해보였다. 그리고 너무 슬퍼보였다"며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였다. 그는 너무 고통스러워했다. 다리도 밤비 다리 같이 가늘고 야위어서 일어설 수조차 없었다"고 전했다.
해당 다큐멘터리 총괄 프로듀서 버디 데이는 "그의 죽음은 정말 기이하다. 또 우여곡절도 많았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브리트니 머피는 영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8마일', '클루리스' 등에 출연했다. 사이먼 몬잭과는 지난 2007년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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