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보석이 빵집을 벗어나 배우로 돌아왔다.
정보석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문경새재 벌써 산이 알록달록 물들기 시작하네요. 그러고 보니 tvN '어사와 조이'도 곧 시작하겠네요. 아직 여름이 되기 전에 시작한 촬영이었는데 곧 방송될 거라 생각하니 두근두근. 일주일 고생하셨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극 분장을 한 정보석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과 함께 빵집을 차려 운영 중인 정보석은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갔다. 사극 분장만으로 배우 포스를 뽐낸 정보석의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정보석이 출연하는 tvN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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