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오성이 "개인적으로 누아르 3부작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15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범죄 액션 영화 '강릉'(윤영빈 감독, 아센디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강릉 최대 조직의 수장 길석 역의 유오성, 갖고 싶은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해온 남자 민석 역의 장혁, 길석의 친구이자 민석을 쫓는 형사 방현 역의 박성근, 길석의 오른팔 형근 역의 오대환, 민석과 복잡하게 얽힌 여자 은선 역의 이채영, 윤영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오성은 "이 영화를 만들기까지 오래 걸렸다. 윤영빈 감독을 만난 게 2017년 3월이었다. 그때 만나서 '누군가의 첫 작품이지만 누군가에게 마지막 작품일 수 있겠다'라는 말을 감독에게 하기도 했다"며 "그동안 운이 좋아 '비트'(97, 김성수 감독)를 촬영하고 이후 '친구'(01, 곽경택 감독)라는 영화도 찍었다. 내 개인적으로는 누아르 3부작을 완성한 것 같다"고 의미를 전했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이라는 인생 역전 사업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액션 영화다. 유오성, 장혁이 출연하고 윤영빈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1월 1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튜디오산타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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