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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팀 대표♥' 혜림, 임신 발표 후 당당히 드러낸 'D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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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임신 발표 후 당당히 드러낸 D라인이 아름답다.

혜림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쌀쌀하네요. 그래도 좋다, 가을"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니트 상의에 체크 바지를 맞춰입은 혜림은 따뜻하게 챙겨입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기기 위해 외출에 나섰다.

지난 8일 "저희 부부에게 아기 천사가 찾아왔어요! 이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너무 설레고 떨립니다"라며 임신을 직접 발표한 혜림은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배가 이미 상당히 나온 것으로 보아 불안한 임신 초기를 지나 안정기에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혜림은 최근 "엄마라는 이름은 어쩌면 당연하면서도 평범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본 엄마는 가장 평범하고 연약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강하고 특별한 기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무너지는 날에는 뿌리가 불안정한 나무가 휘청이듯 온 가족이 휘청였고, 엄마가 웃는 날에는 집안 공기가 왠지 더 달콤했다"면서 "엄마, 그 아름다운 이름을 떠올리며 나 역시도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나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임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혜림은 지난해 7년간 열애한 태권도 선수 출신 팀 '미르메' 대표 신민철과 결혼해 부부가 됐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