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가 출산 후 달라진 피부 상태에 시술을 받았다.
양은지는 15일 자신의 SNS에 "놀랐쥬? 미안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피부과에서 피부 시술을 받고 있는 양은지의 실시간 모습이 담겼다.
양은지는 "요즘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어서~ 민낯으로 관리받으며 찍은 사진을 n~!"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4년 반 동안 태국에서 살 때 아예 단 한 번도 피부과를 간 적이 없이 자연인스럽게 살았었는데.. 특히 막내 낳고 기미까지 엄청 큰 게 생겨버렸어요"라고 한탄했다.
그는 "엄마들은 아시죠? 애 하나 낳을 때마다 훈장처럼 하나씩 생기고, 찐해지고~ 임신 호르몬과 뜨거운 태양 밑에서 제 얼굴을 방치하며 살던 제가, 하루라도 젊을 때 관리받아야지 하며 열심히 다녀보려고 해요~"라고 했다.
이어 양은지는 "확실히 요즘 뽀얗고 건강해지는 것 같은 피부 상태! 방치하지 마세요. 엄마도 여자다"라며 피부과 시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양은지는 2009년 축구선수 출신 코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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