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20~25일 6일간,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 서울시 선수단은 27개 종목, 총 853명(선수 594명, 지도자 및 보호자 259명)이 출전했다.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종합우승을 목표 삼고 있다. 서울시 선수단은 배드민턴, 육상 등 개인종목과 골볼, 휠체어농구 등 단체 및 구기종목에서 선전을 예상하고 있다. 또 2020 도쿄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태권도 스타' 주정훈(SK에코플랜트)과 탁구 동메달리스트 정영아(서울시청)의 활약에도 기대를 건다.
18일까지 사전대회로 치러진 트라이애슬론, 카누, 사격 종목에서 서울시 선수단은 금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트라이애슬론 박종호, 김정호가 서울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고, 사격 에이스 박세균(한라)은 서울시 최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대회 첫날인 20일엔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4개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서울시 선수단 총감독인 임찬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수도권 강세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선수단이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준비를 한 만큼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대회 마지막까지 다치지 않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 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총 7816명(선수 5857명, 임원 및 관계자 1959명)의 선수단이 28개 종목에 선수와 동호인부로 나눠서 출전한다. 주개최지인 구미를 포함 문경, 김천, 상주, 포항 등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은 열리지 않고,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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