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훌쩍 큰 아들을 자랑했다.
이윤진은 21일 자신의 SNS에 "누가 우리 다을이를 형아라 하지 않겠는가? 가을룩 남자패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어느새 어린이가 된 다을이를 보며 감격한 이윤진의 마음이 담겼다.
'슈돌'에서 귀엽기만 했던 다을이는 아빠 이범수와 엄마 이윤진의 얼굴을 반반씩 빼닮은 잘생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소을, 다을 남매를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소을, 다을 남매는 '소다남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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