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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졸업의 영광은 손유정이 차지했고 2019년 12월 졸업 기념 경주에서는 홍진수가 1위를 꿰찼으며 2위는 이수빈, 3위는 김보경이 시상대에 올랐다. 이후 2020년 1회차 신인레이스를 시작으로 미사리 경정장에서 처음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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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신인왕전'은 지난 41회차까지 성적 상위자 6명이 선발되고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2위는 300만원, 3위는 200만원이 수여된다. 나종호, 전동욱, 김보경, 홍진수, 이수빈, 염윤정이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당회차 모터 배정에 따라 흐름이 달라질 수 있겠으나 현재로써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나종호가 우승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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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호에 대적할 만한 경쟁상대로는 전동욱과 홍진수가 있다. 전동욱은 올해 아직까지 2코스에서 우승은 없으나 0.21초의 평균 스타트와 60%의 연대율을 기록하고 있어 나종호를 위협할 수 있는 경쟁 상대 1순위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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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여자 선수들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김보경도 호시탐탐 선두권 진입 기회를 노리겠는데 최근 턴 스피드가 눈에 띄게 향상됐고 자신감도 충만한 상태다. 공간 침투와 기습 작전을 모두 구사할 수 있어 신인왕전의 이변의 핵으로 작용할 것인지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하는 부분 중의 하나다.
임병준 쾌속정 예상분석 전문가는 "후보생부터 함께 피땀을 흘렸던 동기생들 간의 경쟁이고 큰 상금과 첫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는 그들만의 특별한 경주인만큼 가지고 있는 기량의 200%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스나 모터를 분석하는데 있어 선입견을 가지기 보다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입상 후보를 선별하는 전략이 필요하겠다"고 조언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