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EPL 빅3 vs 라리가 빅2'
과연 어떻게 될까. 점점 다가오고 있다.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다.
대형 선수가 레이더에 포착된다. 도르트문트 분데스리가 에이스 스트라이커 얼링 할란드다.
올해 21세. 1m94의 뛰어난 높이에 기술적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경험도 풍부하다. 분데스리가 뿐만 아니라 유럽 대항전, 그리고 A 매치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15경기에 출전, 12골을 넣었다. 노르웨이 대표팀이 유럽에서 중위권 국가라는 점, 할란드에 대한 집중적 견제 속에서도 골을 넣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메날두 시대'의 뒤를 이을 특급 스트라이커다.
할란드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저렴한' 이적료 때문이다. 최근 세계적 선수들의 몸값은 폭등하고 있다. 잭 그릴리시, 제이든 산초 등이 이적료로 약 1억 파운드를 받아냈다. 단, 할란드는 그들과 포지션은 다르지만, 클래스는 더 높다.
그런데, 할란드의 이적료는 약 6400만 파운드에 형성된다. 도르트문트와 할란드의 이적조항에 관한 '이적 옵션 조항' 때문이다. 도르트문트는 64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로 이적 제안이 오면 받아들여야 한다.
때문에 수많은 명문 클럽의 러브콜이 쇄도한다. 일단 EPL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있다. 모두 할란드를 원한다. 스페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경쟁에 뛰어들었다.
영국 더 미러지는 8일(한국시각) '할란드가 맨유, 맨시티, 첼시 등 EPL 빅3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빅2 대결의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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