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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은 대어 KT 놓친 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이 지적한 패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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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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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두경민, 김낙현의 체력 저하와 마지막 공격 리바운드 허용이 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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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이 석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국가스공사는 1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69대72로 패했다. 전반 무기력한 경기 내용으로 18-32까지 끌려갔지만, 3쿼터부터 김낙현과 클리프 알렉산더가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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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승부처인 4쿼터 골밑 싸움에서 밀리며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 외국인 1옵션 앤드류 니콜슨이 빠진 여파가 결정적일 때 악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전날까지 9연승을 달렸던 선두 KT를 상대로 분전했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

유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를 잘 끌고갔다. 하지만 두경민과 김낙현의 체력 저하로 마지막 공격이 안됐던 것 하나, 그리고 승부처에서 고격 리바운드를 내준 부분이 아쉬웠다"고 말하며 "막판 승부처 상황에서 식스맨들이 영리하게 팀파울을 활용하는 등 운영의 묘를 발휘하지 못한 게 아쉽다. 프로 선수면 어느정도 경기 상황을 알고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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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감독은 전반 극도로 부진했던 경기 내용에 대해 "우리 2대2 공격이 상대 수비에 막혀 전혀 되지 않았다. 밖으로 밀려다니는 패스만 했다. 좋지 않은 타이밍에 슛을 쏘니 안들어갔다. 그럴수록 스크린 등 약속된 플레이가 잘 이뤄졌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가스공사는 전반 3점슛을 12개 시도, 1개만 성공시키는 부진으로 18-32 스코어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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