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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점이 걸린 대중평가 점수가 공개됐다. 그 결과 팀 YGX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팀 훅, 팀 홀리뱅, 팀 프라우드먼이 따랐다.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앤버터는 탈락 배틀에 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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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원투의 두 크루, 연살과 블링걸즈는 "여러분들의 인생에서 후회 없는 춤을 추면 내가 캐치하겠으니 나에게 어필하지 말라"는 효진초이의 진심 어린 당부와 함께 배틀을 시작했다. 일대 일 리더전까지 치른 결과 연살이 탈락했다. 효진초이는 블링걸즈 선택의 이유에 대해 "이유는 단 하나, 자신감이다. 원트가 생각하는 '스걸파' 10대들의 열정과 자신감이 있는 크루가 블링걸즈"라고 밝혔다. 연살은 "끝까지 재밌게 마무리 해 후련하다.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간다"며 뜨거운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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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탈락 배틀은 팀 라치카의 아마존과 클루씨였다. '스걸파'의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실력파 두 크루는 자신감을 무기로 무대에 올랐고 시작부터 강렬한 아마존의 선공이 펼쳐졌다. 배틀러로 구성된 클루씨도 이에 뒤지지 않고 반격했고 모두를 놀라게 한 명배틀이 탄생했다. 마스터들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클루씨가 다음 미션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 마스터 가비 역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고, 마스터 리안은 "아마존이 잘하는 팀인 건 다들 알 거다.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리더 박혜림은 "'스걸파'에 출연해 행복했고, 절대 끝이 아니다. '스우파' 시즌2를 하신다면 출연할 것"이라는 당찬 소감으로 모두의 박수와 격려를 받으며 배틀장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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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팀 퍼포먼스 미션을 거치는 짧은 시간 동안 참가자들 역시 내면의 성장을 거듭했다. 그들이 경쟁에 임하는 방식은 "후회 없이 즐기며 자신들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것". 승패에 상관없이 후련해 하는 모습과, 상대 크루의 탈락을 진심으루 아쉬워하는 모습, 그리고 '스걸파'를 떠나면서도 "진짜 재미있게 했다"며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까지. Z세대가 이끌어갈 K-댄스의 밝은 미래를 엿보게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