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고양이 학대로 큰 논란을 일으킨 커트 주마의 형 요안 주마가 소속팀으로부터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웨스트햄 수비수 커트 주마는 최근 형 요안 주마와 함께 키우는 고양이를 발로 걷어차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다. 웨스트햄 구단과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감독도 주마의 행동에 격분했고, 2주치 주급을 벌금으로 부과했다. 이 벌금은 동물보호단체에 기증될 예정이다. 주마의 스폰서인 아디다스는 계약을 파기했다.
비난 뿐 아니다. 주마는 현재 영국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의 조사를 받고 있다. 문제가 커지면 징역형을 살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여기에 동영상을 직접 SNS에 올린 요안 주마도 소속팀으로부터 철퇴를 맞았다. 주마의 소속팀은 대거넘&레드브리지로 대거넘은 RSPCA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주마의 선수 자격 정치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대거넘은 "동물에 대한 어떠한 형태의 학대를 비난한다. 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요안 주마는 조사가 끝날 때까지 어떠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거넘 구단은 조사가 끝나면 추가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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