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남자 프로농구를 덮친 코로나19 확진 사태가 계속 확산하고 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5일 "추가 확진자가 총 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KBL은 추가 확진자의 소속팀을 밝히지 않았으며 선수와 코칭스태프 각각 4명이라고 발표했다.
로나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전날에도 총 6명이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바 있다.
이로써 25일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126명으로 늘었다. 선수 97명, 코칭스태프 29명이다. 지난 22일 확진자 1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120명을 넘어서는 등 확진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KBL은 "3월 2일 정규리그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28일부터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치는 코로나19 이슈가 발생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L은 리그 재개를 앞두고 KBL센터에서 경기운영담당관 점검 회의를 가졌다. KBL 경기본부장, 심판부장, 경기부장을 비롯해 경기감독관, 판독관, 기록판정원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점검 회의에서는 지난 라운드 동안의 특이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향후 유사 사항 발생 시 신속한 소통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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