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5000만유로로 승부수를 던진 PSG.
파리생제르맹(PSG)이 팀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붙잡기 위한 초강수를 던졌다. 연봉이 무려 5000만유로, 그리고 보너스가 1억유로다. 5000만유로는 한화로 약 670억원이나 되는 거액이다.
음바페와 PSG의 계약은 올여름 끝난다. 음바페는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그의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PSG도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음바페쪽이 꿈쩍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최근 음바페가 희미하게나마 잔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보유하고 있는 구단 역대 최다인 200골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PSG에 단기 잔류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음바페는 현재 156골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에 PSG도 승부수를 던졌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PSG가 음바페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연 5000만유로의 엄청난 연봉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년.
이 걸로도 모자라 PSG는 음바페를 잃지 않기 위해 1억유로의 보너스도 포함시키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만약 음바페가 2년을 뛰며 연봉과 보너스를 다 받으면 2억유로를 번다. 무려 2680억원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액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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