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에 자신을 알린 배우 김주령이 '3인칭 복수'에 합류한다.
3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김주령이 글로벌 OTT 신작 '3인칭 복수'(이희명 극본, 김유진 연출)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3인칭 복수'는 옥찬미가 쌍둥이 오빠의 살인범을 찾으려 전학을 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
김주령은 극중 형사 진소정을 연기한다. 강력계에서 여성청소년계(여청계)로 전근와 고등학교의 폭력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앞서 출연을 확정한 신예은, 로몬 등과 긴밀히 엮일 예정이다.
'3인칭 복수'는 글로벌 OTT와의 협업을 예고하고 있으며 1월부터 촬영에 돌입한 바 있다.
김주령은 현재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는 중이다.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지상 최고의 TV시리즈로 자리잡았고, 김주령은 한미녀 역으로 출연하며 각광받았다. 또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앙상블상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 팀은 김주령의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와 이정재, 정호연의 수상 행진이 이어지며 국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주령은 그동안 '오징어 게임'과 '공작도시', 그리고 영화 '속물들', '해빙'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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