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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자살 유족에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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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살 유족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 재단(이사장 이종서)은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생명보험회사의 출연금으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자살 유족의 심리안정과 치료를 위해 지금까지 총 9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유족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자살 유족 치료비 지원 대상은 자살 유족이며 2촌 이내 혈족(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자매, 조부모, 손자녀)으로 고인과 동거 여부와 관계없이 1인당 100만원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및 입원, 심리검사, 상담 및 치료프로그램 참여 등 관련 치료비용을 지원한다.

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유족은 전국 자살예방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기관장 추천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전화번호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누리집 또는 따뜻한 작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