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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어게인 마이 라이프' 김지은, 코로나19 재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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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김지은이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김지은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일정도 전면 중단한 상황이다.

다만, 격리기간 중 건강 상태에는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는 6일 자가격리가 해제될 전망이다.

김지은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지난해 8월 MBC 드라마 '검은 태양' 촬영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김지은은 '검은 태양' 종영 인터뷰에서 "금세 회복하고 촬영장으로 돌아가서 후유증도 지금은 없다"며 "건강한 에너지를 받아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약 8개월 만에 다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지은은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