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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마이네임' 장률, 시리즈화 '몸값'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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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장률이 '몸값'에 합류한다.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8일 "장률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전우성 최병윤 곽재민 극본, 전우성 연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재난 스릴러다. 현재 진선규와 전종서와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장률은 절박한 상황에서 '몸값' 흥정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던 '극렬'로 분한다.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건물에 갇힌 후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에서도 오직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장률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에서 극한으로 치닫는 인물을 신들린 듯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찬 받았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장률은 '몸값'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또 한번 '미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바깥 세상과의 완전한 단절이 만들어낸 아수라장 속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밟고 밟히는 무자비한 사투가 흥미롭게 그려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2022년 하반기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