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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을 질주한 대한항공은 가장 먼저 20승(11패) 고지에 올라서면서 승점 61을 기록, 2위 KB손해보험(승점 56)과의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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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을 제압한 건 대한항공이었다. 1세트에서 범실이 무려 13개가 나왔다. 정지석이 홀로 5차례 범실을 했다. 그러나 공격력으로 만회했다. '국보급 세터' 한선수는 링컨 비롯해 김규민 곽승석 정지석 진지위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활용하면서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이 무딘 현대캐피탈을 공략해 승부의 추를 먼저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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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에선 '원포인트 서버' 임재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20-20으로 맞선 상황에서 임재영은 3연속 서브 에이스를 터뜨리며 완전히 분위기를 대한항공 쪽으로 가져왔다. 임재영은 "프로에 와서 원포인트 서버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웃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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